하남시, 2019년도 시민 체험농장 분양
하남시, 2019년도 시민 체험농장 분양
  • 최동일
  • 승인 2019.0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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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가족・이웃 간의 소통과 시민들의 건강한 친환경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2019년 하남시민 체험농장’을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분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하남시민 체험농장」은 미사동 한강변(미사동 4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850구획(세대)을 시민에게 분양한다.

하남시민(주민등록지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대 당 1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농식품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 참가비는 구획(16㎡)당 3만원이며 ▲ 분양기간은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8개월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컴퓨터 추첨(참석불필요)을 통해 3월 12일경 분양자가 결정되고 추첨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추첨에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추첨일(3월8일 11:00, 시청 대회의실)에 참여가 가능하다.

‘자녀와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하남시민 체험농장」은 회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더욱 더 받고 있다. 작년에는 모집에 약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하남시민 체험농장」이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역(미사동43-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되면 체험농장 운영이 어렵다”며, “대체 부지를 물색 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시텃밭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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