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 구직자(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와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취업준비생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구두 등을 빌릴 수 있다.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하면 되고 면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을 등록해야 한다.
정명구 지역경제과장은 “이 사업이 매년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구직 중인 청년들이 널리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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