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로 경찰 고발접수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는 지난 3월 7일 양평군 청사 앞 천막 농성장을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최재관 민주당 후보, 정동균 전 양평군수를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으로 8일 양평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
이재명 대표와 최재관 후보, 정동균 전 군수는 지난 7일 양평군 청사 앞 천막 농성장을 방문하기 전 ,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선교 전 국회의원을 (국민의힘이)공천한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주장했다.
특히,이재명 대표와 최재관 후보는 민주당 당원에게 ‘김선교, 원희룡 등 고속도로 국정농단 책임자들에 대해 막장공천을 했다’는 허위 사실을 문자로 발송한 사실을 근거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한편,김선교 후보 측은 “김선교 후보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와 관련해 국정농단을 한 사실이 없고 선거법을 위반해 처벌을 받은 적도 없다며(무혐의 선고 받음)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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