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00일간 천막농성 - 군민들에게는 큰 상처를 입혔다는 목소리 높아지고 있어


양평군민이 원하는 것은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행동이다.
100일의 천막농성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가?
어쩌면 한 개인의 정치적 입지는 얻었는지 몰라도 승자도 패자도 없다.
양평군민들에게는 상처뿐인 시간이다.
지난, 여름날씨 보다 더 뜨거웠던 열정의 시간을 뒤로 한채 가을 온도처럼 군민들의 마음도 냉정을 되찾았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뿌릴 때와 거둘 때가 있는것 처럼 시기을 놓치면 거둘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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