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 민주당 소속 여현정,최영보 의원 징계요구안 윤리특별위원회에 상정돼....
양평군의회 - 민주당 소속 여현정,최영보 의원 징계요구안 윤리특별위원회에 상정돼....
  • 최인영
  • 승인 2023.08.29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의회 개원 이래 초유의 징계안 9월 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

양평군의회가 29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여현정, 최영보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특히, 여현정 의원은 상대 공무원이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녹취를 한후 유포는 물론 SNS에 개인정보까지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최영보 의원은 여현정 의원의 동의하지 않은 녹취 방조와 관련해 품위유지를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여현정 의원은 지난 2018년 양평 화상경마장 반대 서명운동 과정에서 받은 개인정보가 담긴 서명부를 최근까지 관련 밴드에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따라 군의회는 오는 31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그 결과를 9월 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는 민주당 소속 2명의 군의원들에게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양평군 시민연대 일동"은 군민들과 군의 어른들로서 더 이상 우리의 숙원사업이 정쟁에 의해 반 국가 촛불 세력에 이용되는 것을 묵과 할 수 없다며 강력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어 징계수위에 따라 또 다른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