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하남! 버스킹, ‘칵테일 사랑’ 마로니에 무대 오른다…4월 문화 공연 풍성
Stage 하남! 버스킹, ‘칵테일 사랑’ 마로니에 무대 오른다…4월 문화 공연 풍성
  • 최수경
  • 승인 2023.04.2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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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도서관 근린공원, 위례 오픈 공연에서 MC 홍록기 사회로 혼성 그룹 ‘마로니에’ 등 공연
미사역 문화의 거리, '함서율의 더 해프닝쇼 My Dream’ 서커스 드라마 등 퍼포먼스
하남시청 근린공원, ‘원지현’·‘한얼예술단’·‘피아체’·‘애플망고’ 등 지역예술인 출연

하남시는 매주 지역예술인과 대학생 버스커 등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문화·예술 융성의 기반을 조성해 대한민국 K컬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는 위례도서관 근린공원, 미사역 문화의 거리,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 ‘Stage 하남! 버스킹’을 진행(포스터 참조)한다고 20일 밝혔다.

권역별 공연 일정을 보면 위례도서관 근린공원에서는 22일 개그맨 홍록기의 사회로 위례 오픈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히트곡 ‘칵테일 사랑’으로 유명한 혼성 프로젝트 그룹인 ‘마로니에’와 바이올린·첼로·비올라로 구성된 클래식 현악 3중주 단체인 ‘위드미’, 대학생 버스커 ‘개미와 배짱이’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는 21일 대학생 버스커 ‘장민호’와 ‘리틀즈’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22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드라마 공연인 '함서율의 더 해프닝쇼 My Dream’과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3인 남성중창단 ‘수페리오레’의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대학생 버스커 ‘강예영’과 ‘채연’의 공연이, 28일에는 대학생 버스커 ‘해밀’과 ‘lee:mind’의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또 29일에는 바이올린과 기타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로로’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봄바람에 실어 선사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대금 연주자 ‘김지현’은 애잔하고 서정적인 연주로 대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30일에는 대학생 버스커 ‘이지원’과 ‘정서’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는 22일 지역예술인으로 활동하는 하남버스커 ‘원지현’, ‘한얼예술단’이, 29일에는 ‘피아체’와 ‘애플망고’가 시민과 호흡하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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