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는 14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화랑훈련, 을지연습 등 주요 훈련계획 및 통합방위대비태세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위해 민‧관‧군‧경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대응을 위해분기별 1회 회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북한의 끊임없는 핵 위협으로 안보 위기가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께서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로, 앞으로도 민·관·군 통합방위체제의 한 축으로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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