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구현을 위해 관내 기업을 방문, 규제애로를 청취했다.
24일은 자동차용 오일필터 생산 우수기업 ㈜준흥필터, 나전칠기 명장 서안공예, 농업회사법인 상상푸드㈜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제조시설을 견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5일은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해 포천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과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주춧돌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우리 관내 업체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고통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풀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과 18일 관내 섬유기업과 식품기업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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