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국회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 확보
조응천 국회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 확보
  • 최수경
  • 승인 2022.09.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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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갑)은 김미리 경기도의원과 박은경, 박윤옥 남양주시의원과 협력‧추진한 결과, 경기도 특별교부금 총 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한 예산은 미세먼지 안심버스정류장 설치 10억원,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에 12억원, 평내호평 교량 하부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5억원으로 총 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버스정류장 사업은 화도읍 주민센터, 평내호평역 인근 등 이용도가 높은 10개 정류소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부스형 정류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안심버스 정류장을 도입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사업은 호평동과 화도읍 내 옹벽설치 지역에 벽화를 포함한 나팔꽃, 장미 등 식재를 활용하는 자연친화적 벽면녹화사업이다.

도시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평내호평역 교량 하부 체육시설은 그동안 노후화된 설비로 시설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제기되었다.

이번 특교사업을 통해 교량 하부에 있는 족구장, 게이트볼 장 등 체육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며, 지역민의 이용만족도 향상과 쾌적한 체육공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응천 의원은 “안심버스 정류장과 수직정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된 사안으로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미리 도의원과 박은경, 박윤옥 시의원과 함께 남양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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