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그린그래스 바이오」와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리시, 「그린그래스 바이오」와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최동일
  • 승인 2022.04.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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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4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메디푸드 식품분야 전문 기업인 ‘그린그래스 바이오㈜’와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종회 구리시 부시장,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 그린그래스 바이오 신승호 회장 등 관계자 10명 참석했다.

그린그래스 바이오(Greengrass Bio)는 2015년 설립한 메디푸드(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업체로 사료 제조, 유통/축산물, 식음료 도소매, 무역 등의 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오메가 밸런스(오메가3와 오메가6의 1:4 밸런스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료) 사료로 키운 가축으로부터 얻은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유제품 등 생산·유통·판매를 하고 환자, 일반인,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치료식, 건강식, 영양식 등 혁신적인 식품 기술을 육성하는 기업이다.

특히,두 기관은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더욱이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공유 등과 같은 사항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날 협약이 메디푸드 식품 분야 전문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업 수요를 확보하여 경제성과 전문성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신승호 그린그래스 바이오 회장은 “오늘 저희가 구리시의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이, 우리 기업의 오메가 밸런스 제품기술력을 한층 발전시키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커머스 물류단지는 한국판 뉴딜에 선정되어 사노동에 개발되는 사업으로, 사업 부지에 푸드테크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단지 및 지역명소를 조성하는 ‘푸드테크밸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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