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3일 양주시 소재 부림케미칼(주)에서 고암동 사무실을 방문 1천만원의 장학기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엄귀순 부림케미칼(주) 상무는 “장학사업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우수 인재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이어오고 있은 부림케미칼(주)에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의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기업인들의 깊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내 2천여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효(선)행 학생 지원, 생산직근로자 자녀지원, 다자녀 지원 장학금을 9월중 공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