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4월 26일 14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미래 세대들의 균형 있는 역사체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해 호국과 민주정신을 바로 알기’라는 공동 주제로 국립이천호국원의 ‘나라사랑 코스’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민주나무 코스’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이천호국원의 ‘나라사랑 코스’는 현충탑 참배, 나라사랑 상징물 만들기, 나라사랑 엽서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민주나무 코스’는 카드‧도미노 활동, 걸개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올바른 민주시민의 역할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이천호국원 김영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호국과 민주, 균형 있는 역사체험이 활발히 이루어져, 미래 세대들에게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작은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8. 5월부터 운영되는 ’호국과 민주, 균형의 역사를 체험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 및 단체는 국립이천호국원(www.icnc.go.kr) 또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www.eminju.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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