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주도 하에 16개 읍면동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 장소 중심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방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감염 환자 및 확진 환자 증가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국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방역 실시를 통해 남양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감염경로를 차단하고자 진행됐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일제방역을 시작으로 한 달간을 확산 방지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해 16개 읍면동에서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전기성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서게 되었으며, 남양주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이 밀집된 곳을 집중적으로 예방 홍보하고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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