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인권경영 선언식’개최
하남도시공사‘인권경영 선언식’개최
  • 최동일
  • 승인 2019.12.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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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가 지난 19일 공사 벤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선언식에서 직원대표 2인의 인권선언문 낭독을 통해 전 임직원이 평등한 조직문화 구성 및 인권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고용상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직원 인권 보호 ▲산업안전 보장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등 10개 항목 등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 공사는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인권경영규정을 제정하였고, 내부 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자문변호사 및 노무사, 외부위원2명)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위촉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업체 등과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인권경영 선언식을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하남도시공사를 만들기 위한 기
틀이 마련되었으며, 적극적인 인권침해 예방노력 등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편적인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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