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9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동두천시, 2019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 최수경
  • 승인 2019.08.22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 5,124필지, 건물 208동 으로, 현지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공유재산 대장과 지적, 등기부 등 관련 공부 대사 후 불일치 재산은 지목 변경 및 합병 등 관리대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누락재산과 활용이 가능한 유휴지 발굴 등을 적극 실시하고,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 없이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여 사용하는 재산 발견 시에는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해서는 실수요자 위주로 매각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와 청사기금 마련 등 세입 증대를 통한 지방재정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소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