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0일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이동금연클리닉 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금연은 연금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1명 및 센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금연의 이로움,금단증상대처법 교육 및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한 김○○(남, 58세)은 “금연의 필요성은 매번 느끼고 있지만 혼자 결심하기 어려웠는데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이렇게 등록할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장, 행사장 등을 찾아다니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이동금연클리닉을 29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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