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11기 동문회는 지난 4일 남양주시 관내 농촌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그린농업대학 11기 동문회원 3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오전까지 비가 온 궂은 날씨 속에서도 조용간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12명은 남양주시 소재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조용간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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