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2월 사암아트홀에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
남양주시, 12월 사암아트홀에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
  • 최동일
  • 승인 2018.11.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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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사암아트홀에서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9’ 개막공연을 선보였다.

개막공연인 잼스틱의 <더 콘서트>는 마림바, 실로폰, 마칭타악기와 밴드사운드가 결합된 오감만족 콘서트로 연주자들의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즉석에서 펼쳐지는 샌드애니메이션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양주시의‘찾아가는문화나들이’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수공연퍼레이드로, 올해도 12월 25일까지 한달간 가족뮤지컬, 감성음악극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12월 2일 엄마, 아빠가 함께보는 어린이 판소리 동화극 <꼬꼬만냥>, 12월 10일 이천만 독자와 백만 관객이 선택한 최고의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12월 11일(화)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호랑이의 좌충우동 효도기 <호랑이 오빠 얼쑤>, 12월 16일 화려한 춤과 퍼포먼스로 화합과 우정을 그린 비보이 뮤지컬 <쿵 페스티벌>, 12월 18일 지저분하고 어리바리한 강아지와 깔끔하고 도도한 고양이의 기막한 하룻밤 대소동 <우리,달라>, 12월 23일 창의와 표현이 자라는 감성음악극 <구공탄눈사람>, 12월 24일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른 아이들의 우정과 꿈의 감동적 이야기 <가방들어주는 아이>, 12월 25일 국악인데 새롭고, 콘서트인데 굿판같은 <수상한 콘서트 악단광칠>까지 쭈욱 이어질 예정이다.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9’ 공연예매는 남양주시티켓예매(https://culture.nyj.go.kr)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사암아트홀에서 현장예매도 실시한다.

1층 객석은 5,000원 2층 객석은 3,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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