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 및 관장 취임 기념식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 및 관장 취임 기념식
  • 최수경
  • 승인 2018.09.0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는 지난 8월 30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수탁 및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예창섭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대표 이사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사회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창섭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18주년과 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구리시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새롭게 구리시장애인복지관장으로 취임한 김재현 관장은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 변화를 주도하고, 복지관 개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시민행복특별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 1호점인 ‘국선생’에서 비빔밥 100인분을 후원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풍성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국선생’ 및 ‘㈜경호엔지니어링 봉사단’에서 지역 사회 내 모범 장애인 4명에게 소정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등 기념식과 함께 풍성한 나눔도 진행됐다.

지난 2000년 8월 31일 개관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사회 내 종합 재활 기관으로서 장애인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 훈련, 보호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잠재 능력을 개발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부터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대표 이사가 수탁·운영하면서 ‘변함없는 열정, 변화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