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 관련 현장 사전 합동점검 실시
하남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 관련 현장 사전 합동점검 실시
  • 최인영
  • 승인 2023.05.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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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25일‘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본 축제는 주류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시설물, 비상 대피로 등 앞선 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확인해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고,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과 긴밀히 협의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동안 유관기관, 근무자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하남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핫라인(비상연락망)을 갖춰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다중 인원이 밀집하는 맥주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의 질서유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주최(관)측의 철저한 현장통제와 상황관리로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직전 추가로 이뤄질 26일 본점검에서는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중대한 사항의 조치 여부, 구조·구급 장비 비치 등을 종합점검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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