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박진희·박선미 의원, 하남시 아동돌봄 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박진희·박선미 의원, 하남시 아동돌봄 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최수경
  • 승인 2023.01.13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원은 지난 12일 공동주최로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시 관계자와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다함께 돌봄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박선미 의원의‘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조례(안)’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고자 개최되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아동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관련 조례제정에 대한 세부내용 ▲하남시만의 아동돌봄 모델 연구 ▲돌봄 교사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 방안 모색 등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 부의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곧은 사명감으로 그 자리를 지켜주셨고, 하남시 아동돌봄의 뿌리를 내려주셨다.

돌봄은 이제 국가의 사명이며,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돌봄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느린학습자 교육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느린학습자 지원과 청소년 심리 지원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선미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아동 돌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가 아동복지에서 모범사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기에 돌봄 교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여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 센터장들은“우리의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하남시만의 아동복지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과 박선미 의원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남시 유아숲체험원 등 운영 및 관리 조례」,「하남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