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공단은 이 중 지방 공사·공단에 포함되어 3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사전정보, 청구처리 및 고객관리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기초 지방공사공단 105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특히 온라인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만족도조사 등의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개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국민이 필요한 자료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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