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양평부군수, 중대재해 예방 주요 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김영태 양평부군수, 중대재해 예방 주요 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 최수경
  • 승인 2022.1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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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7일과 9일 그리고 11일 3일에 걸쳐 김영태 부군수 주재하에 관내 중대재해 예방 주요시설물 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각 지자체 및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관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인 양평군립미술관, 친환경농업박물관 2개소, 노유자 시설물 행복플러스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3개소, 환경미화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 근무 시설인 가로등 유지보수 사무실, 무생위생매립장, 도로정비차고지, 양평읍 재활용선별장 4개소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쉬자파크 등 총 10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2022년 상반기 실시한 유해 위험요인 점검에 따른 조치사항과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 양평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보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사항은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안전․보건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종사자 및 시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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