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양평군에 사랑의 이웃돕기 119후원금 전달
양평소방서, 양평군에 사랑의 이웃돕기 119후원금 전달
  • 최동일
  • 승인 2022.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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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7일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이웃돕기 119후원금을 양평군수에게 직접 전달하였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이웃돕기 119후원금’은 2008년부터 15년째 어려운 이웃돕기 특수시책과 관련 학생 및 취약계층에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119소방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운영 중이다.

올해 총 1300만원을 모금한 소방서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에게 800만원(1인당 200만원)과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양평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각각 전달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분들이 선행에도 앞장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기부해시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주 서장은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포함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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