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광주시,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 최동일
  • 승인 2022.11.0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 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