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연휴양림, 환경을 생각하는 숲속 핼러윈 체험
동두천 자연휴양림, 환경을 생각하는 숲속 핼러윈 체험
  • 최수경
  • 승인 2022.10.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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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JAJA와 사라진 친구들』 진행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이달 30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숲속 핼러윈 체험『꼬마마녀 JAJA와 사라진 친구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꼬마마녀 JAJA와 사라진 친구들』은 멸종동물 이해, 호박씨 심기, 플로킹 등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실천을 통해 방문객에게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가슴 속에 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멸종동물 도도새 포토존 △지구를 위한 착한 실천 오리엔티어링+플로킹(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캠페인 △숙박객 대상 ‘잭 오 랜턴 체험’과 사탕나눔 행사 ‘트릭 오어 트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숙박객 대상 체험을 제외하고 사전 신청 없이 10월 30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 휴양림 운영시간 내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객 대상 프로그램인 잭 오 랜턴 체험은 숲나들e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 앞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나무 친구 목수와 목수 친구 목각인형이 함께 하는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공연이 오후 2시, 4시 1일 2회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회당 30분이며 공연 당일 방문객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핼러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뿐 아니라 환경적 의미까지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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