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 주민갈등 부추기는 일관성 없는 행정 실태 강력 비판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 주민갈등 부추기는 일관성 없는 행정 실태 강력 비판
  • 최동일
  • 승인 2022.10.04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실시된 2022년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원은 도시전략과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민선8기 최대 공약사항인 K-스타월드의 추진 계획과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대상 지역인 미사섬의 개발을 위한 각종 규제의 해결,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재원의 조달 방안, 전체 사업의 추진기간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신설되는 역사 중 가칭 ‘신덕풍역’을 예로 들며 확정되지 않은 사업의 가칭 사용은 시민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도시농업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급작스럽게 중지된 배경에 대해 질의했고 사업을 중지하면서 관련 단체와 관계자인 농민에 대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현안 사항 및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하남시의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