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양평 수미마을로 떠나요’ 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여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농작물 수확 체험 및 곤충채집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박찬란 관장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활동하고 시간을 보냄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계절별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양평 수미마을과 MOU를 체결하여 보다 많은 체험거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모든 프로그램은 가평군 관내 지역주민 및 청소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활동내용은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