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치에스콜랩(주),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에 초대형 물류창고 착공
에스에이치에스콜랩(주),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에 초대형 물류창고 착공
  • 최수경
  • 승인 2018.05.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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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치에스콜랩(주)는 지난 4월 이천시로부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451-1일대 서이천 IC 인근에 대형 물류창고 건축허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에 착공하여 20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지역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를 통해 중부/영동/중부내륙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 접근이 용의한 지역이다.

또 서울 동남부 지역에서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양지, 덕평, 지역과 함께 수도권 최대 물류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건축규모 및 시설은 대지 52,787㎡, 연면적 78,209㎡,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의 초대형이며, 차고 및 부대시설, 사무실, 하역장, 직원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고 각 층별로 대형 차량 접안이 가능한 첨단 물류창고 시설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부지는 당초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일부 조성공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사업성 등의 결여로 공사가 중단되어 토지 대부분이 훼손돼 주변 환경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어 토지 정비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주변 지역에 이미 조성된 물류단지와의 연계로 물류 시설의 집적화와 물류창고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는 목적으로 사업자가 제안한 물류창고 개발이 적합 하다고 판단하여 산업단지 지정을 해제하고 물류창고 건축허가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에스콜랩(주) 심형섭 대표는 “최근 온라인 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이에 따른 국・내외 유통 업체의 활발한 투자로 인해 물류산업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추세이며 물류창고도 재래의 단순 보관기능을 벗어나 효율적인 재고관리 및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배송을 하기위한 시스템이 적용 되어야 하는 실정” 이라고 밝혔다.

또“해당 물류창고는 각 층별로 40피트 컨테이너 등 대형차량 접안이 가능하고 층별 10m 높이를 확보하여 최첨단 시설 설치가 가능 하도록 설계된 초대형 물류창고로, 수도권 물류 시설의 대표적인 물류창고로 개발하여 물류 유통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여 빠른 시간 안에 개발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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