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맛집 6개소, 장애인들의 ‘햇살이웃’ 되다
동두천 맛집 6개소, 장애인들의 ‘햇살이웃’ 되다
  • 최동일
  • 승인 2022.08.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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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동두천 지역 내 식당, 카페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 후원사업‘햇살이웃’에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 지역 맛집인 ‘땅스부대찌개’, ‘대흥구구부대찌개’, ‘그집순대국’, ‘OO순대국’, ‘한촌설렁탕’, ‘진미옥’에서 8월부터 후원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땅스부대찌개와 대흥구구부대찌개는 복지관 이용인 중 장애인 가구구성원이 많거나 다자녀 장애인가구 8가정에, 그집순대국 외 1개소는 1인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0가구, 한촌설렁탕과 진미옥은 중증장애 및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제약이 많은 이용인 15명을 선정하여 후원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중에도 더 소외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매월 후원해주는 업체 대표들의 햇살같이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처(햇살이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후원/자원봉사란 ‘햇살이웃소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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