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에서는 지난 23일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늘 크게 듣고 소통을 위한“찾아가는 열린 이동 면장실”운영하여 28개 마을 등을 방문하였다.
설성면 노인회 및 36개 마을·체육시설 2개소(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를 방문할 계획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요시책 시정홍보와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서를 대리 작성하여 현장 접수하는 등의 민원업무도 함께 한다고 한다.
제요리에 거주하시는 김모 어르신은“고령층 노인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폭염에 행정복지센터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잘 보이지 않는 시력으로 직접 작성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경로당에 오셔서 서류도 대리 작성하여 주시고 첨부서류도 챙겨서 대신 접수하여 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설성면 김진식분회장은“경로당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와서 친절하게 가스차단기 건전지 교체와 방역소독도 하여 주고 말벗도 하여주는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드는데 협조하여 주신 주민들과 면장님·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설성 만들기에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열린 이동 면장실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은 신속하게 우선해 적극 처리 할 방침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현장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앞으로 다시 도약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설성면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