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최민희 남양주장 후보, “김동연 등 단체장 후보들과 힘 합쳐 GTX 신설·연장 해결할 것”
[6.1 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최민희 남양주장 후보, “김동연 등 단체장 후보들과 힘 합쳐 GTX 신설·연장 해결할 것”
  • 최동일
  • 승인 2022.05.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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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 등 경기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19명이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파기를 규탄하고, GTX 문제를 민주당 후보들이 직접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희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GTX와 손실보상금 지급 등 민생공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면서 “남양주와 수도권을 있는 GTX 노선 신설·연장을 김동연 지사 등과 힘을 합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가 일방적으로 GTX 공약을 파기하고, 경기도민의 교통문제 해결에 눈을 감았다”면서 “GTX-A,B,C 연장과 D,E,F 신설에 선거 때와 다른 공약파괴의 모습을 보여, 민주당 도지사, 시장, 군수후보들은 유감과 강력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강조했다.

참가한 후보자들은 'GTX 플러스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하고 GTX-B 가평 연장 △GTX-D 정상화 및 김포, 부천, 강남, 하남, 팔당 연결 △GTX-E 신설 및 시흥, 광명, 구리, 남양주, 포천 연결 △경기도 순환철도망을 준 GTX 급 완성 등을 합의했다.

한편,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최민희 후보를 비롯해 고양 이재준, 용인 백군기, 성남 배국환, 화성 정명근, 부천 조용익, 남양주 최민희, 안산 제종길, 시흥 임병택, 파주 김경일, 김포 정하영, 광주 동희영, 하남 김상호, 광명 박승원, 군포 한대희, 오산 장인수, 구리 안승남, 포천 박윤국, 여주 이항진 시장 후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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