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최명철 양평군의회 의원 예비후보, 환경공학 전공 ‘노하우’ 최대한 활용 강조
[6.1 지방선거] 최명철 양평군의회 의원 예비후보, 환경공학 전공 ‘노하우’ 최대한 활용 강조
  • 최수경
  • 승인 2022.04.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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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철(56) 양평군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4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최명철 양평군의회 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교육계 출신 장기영 회장, 김달윤 예비역 제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배재근 교수, 전진선·김덕수 등 양평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도의원·군의원 출마 후보자 그리고 300여명의 유권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은 “최명철 예비후보 사무실은 군의원 사무실치고는 규모가 크다”며 “지난 지방선거와 달리 분위기가 크게 틀리다며 지난 선거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력 탄핵과 맞물려 입후보자가 없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가 4명, 도의원 후보는 3명이나 되는 등 후보가 많다”고 소개했다.

또,김 의원은 “여주·양평이 사정이 비슷하다며 여주시장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많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결심한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상황실장’을 맡아달라고 권했지만, 수원에 상주해야 하는 어려움이 커 보좌관 2명만 지원했다”며 “김은혜 예비후보가 재차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해 허락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정확한 룰에 의해 경선을 거쳐 후보를 뽑을 것을 수 차례 강조해왔다”며 “호남 출신인 최 예비후보는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많이 도와주는 등 국민의힘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후보들이 많아 특정인을 도와달라고 하지는 못하지만, ‘국민의힘’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달윤 예비역 제독은 “10년 가까이 문호4리에 집을 짓고 거주하는데, 이웃인 문호6리가 엄청난 변화를 보였다”며 “외지인들의 모임인 애향회에서 문호6리 변화에 공이 큰 최 후보를 알게 됐다. 3선 이장의 경험을 살려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 배재근 교수는 “제자 겸 친구, 동료로서 20∼30년 동안 최명철 예비후보를 지켜봤는데, 대학 총동문회 임원을 맡으면서 큰 역할을 하는 등 소통이 되는 사람”이라며 “뭔가 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배 교수는 “인간은 맑은 물을 쫓아 올라간다.

양평은 앞으로 굉장히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개발과 보전이 양립되어야 하는 양평을 잘 보전하면서 크게 발전시키는 역할을 최 예비후보가 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장기영 회장은 “평생을 교육하다 23년 전 제2의고향인 양평에 들어와. 천복을 누리고 있다”며 “바람처럼, 물처럼 사는 최명철 예비후보는 보석 같은 사람이다.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반갑고 헤어지면 아쉬운 사람이며, 양평군에서 드문 인재”라고 극찬했다.

최명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양평군민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11년 동안의 이장생활을 접고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긍정의 힘으로 우리동네를 바꿀 수 있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연료전지를 차세대 에너지로 대체하는 등의 신상품개발로 군민들의 심부름꾼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예산은 아끼고, 복지는 키우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한 전문가, 30여년간 건설업 등 사업가, 지역 NGO 생활 경험 등을 최대한 활용해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활동하고자 한다”는 각오를 박혔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양평군의회 의원 가선거구(양평읍·서종면·양서면·옥천면)에 도전하는 최명철 예비후보는 서울과학기술대 환경공학과를 나왔다.

서종면 문호리에서 2011년 6월 초대이장을 시작해 2022년 2월까지 11년 동안 3차례 이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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