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가 및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 열어
가평군, 농가 및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 열어
  • 최수경
  • 승인 2022.01.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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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 19로 판로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를 돕고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주문 품목을 배부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가평군 및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관내 농가 및 아람마을의 생산품 33품목이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였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로컬소비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이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농특산물 32,360천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가평군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받아 농산물 제품가공 생산 상품화를 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하기 위한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 기술시범사업 등 가평군 농업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평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마을공동체를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판로 마련과 관련기술 보급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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