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G-SL Citizen 열기 후끈, 시즌 2 기대
가평군, G-SL Citizen 열기 후끈, 시즌 2 기대
  • 최동일
  • 승인 2021.09.16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의 숨은 뮤지션을 찾는 공연프로그램인 G-SL Citizen이 2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공연을 오는 18일 앞두고 있다.

가평에 주소를 두거나 가평에 연이 있는 공연자들로 구성되어있어 가평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전달되어 2번의 공연 모두 객석을 가득 매울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 끝에 진행된 관객 설문을 통해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설문참여자의 98% 이상이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계속 있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본 행사(시즌1)는 본래 제1회 가을꽃 거리축제의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무대로 기획되었지만 거리 축제가 방역관련 문제로 인해 전격 취소됨에 따라 G-SL Citizen 시즌2 무대를 10월에 기획 중에 있다.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금·토요일에 음악역1939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G-SL Citizen 시즌2 무대는 기존의 시즌1 참가자들 중 일부와 새로 참가하는 팀들이 출연하며, 경연 방식의 운영도 고려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시즌2의 무대를 빛내줄 다양한 참가자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거주지 또는 직장 주소가 가평군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간단한 데모영상을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rockster@korea.kr)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팀 등 구성에 제한은 없으며, 노래, 악기연주, 춤, 행위예술 등 장르적인 제한도 없다.

또한, 시즌1에 참가한 출연진은 별도의 참가신청 절차 없이 신청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된다. 행사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음악역 TF팀으로 하면 된다.

G-SL Citizen(시즌1)은 오는 9월 18일 19:30에 음악역1939 실내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가평군청 공무원 5인조 록밴드 ‘테라핀스(terrapins)’와 피리 부는 가평댁으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정미영’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카카오채널 ‘음악역1939’ 친구추가를 통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