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교류 증진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세무사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교류 증진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최동일
  • 승인 2020.1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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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증진과 세무회계 인력 양성 등 여성의 직업능력 향상과 직업 기회 창출을 위해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양 단체 간 주요 사업을 각 단체 소속 회원에게 홍보하는 등의 공동 관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한국세무사회는 11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소재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의 직업능력 향상과 직업 기회 창출을 위한 세무회계 교육사업의 추진과 홍보 등 공동 관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여성의 세무에 대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무회계에 대한 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공동추진하며 이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교육 희망 인력의 모집과 교육 개설을 담당하고 한국세무사회는 교육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성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의 하나인 세무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무사가 경제전문가로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의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세무사 사무소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세무사 회원사무소의 구인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여 교육지원과 함께 취업 기회 제공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세무분야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권익향상과 고용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고 전문자격사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자 한다.

한편,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17개 협동회원단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세무사회도 서울 소재 본회와 지방국세청별로 7개의 지방세무사회로 구성되어 있음. 이에 따라 양 단체 소속 지회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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