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도예 한기석, 제9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선정
지평도예 한기석, 제9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선정
  • 최동일
  • 승인 2020.09.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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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조선백자의 고장으로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하고 도자 문화를 이끌어갈 제9대 광주 왕실 도자 명장으로 지평도예 한기석(59)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3명의 후보자들이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심사에 올랐으며 심사는 도예분야 6인의 전문인사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한기석씨가 제9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정했다.

지난 7월 23일 치러진 2차 현장심사에서는 후보자의 물레성형, 회화, 조각 등 도자 제작기술 전반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백자 달 항아리 물레성형, 철화백자용문항아리 재현 및 조각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는 도예의 기본이 되는 물레성형은 물론 그림과 조각까지 전 분야에 대한 숙련도에 대해 모두 심사를 거쳐 최고 점수를 득한 후보자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최종 적격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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