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천청소년육성재단·이천시청·이천경찰서 등과 연합아웃리치 개최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천청소년육성재단·이천시청·이천경찰서 등과 연합아웃리치 개최
  • 최동일
  • 승인 2020.08.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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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나르샤)는 2020년 8월 13일 저녁 7시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이천시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코로나 대응 관련 유해시설 점검 및 계도」를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 아웃리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위험에 따라,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점검 활동과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 및 고위험·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 예방 및 가출·비행 등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여 계도 및 보호기관 연계를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는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나르샤와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 이천경찰서, 민간단체 등 합동점검·단속 실시로 코로나-19확산 억제를 위해 고위험시설(노래방·pc방 등)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유흥 번화가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점검 활동을 하였다.

더욱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안내하였으며 정부 방역에 협력하여 철저히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하였다.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나르샤) 소장 이현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던 청소년이 방학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고위험이용시설을 무분별하게 이용하여 건강을 해칠까 우려되는 마음이 컸으나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코로나-19의 확산위험을 알리고 위기 청소년 보호기관인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나르샤)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라고 말했다.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나르샤)는 가정밖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재)이천시청소년재단이 이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위기청소년을 보호.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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