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바르게, 우리 농산물이 가득한 ‘희망나눔상자’ 전달
구리시 바르게, 우리 농산물이 가득한 ‘희망나눔상자’ 전달
  • 최수경
  • 승인 2020.05.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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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희망나눔상자’20개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상자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농협 구리시지부에서 준비한 우리 농산물 꾸러미(방울토마토, 참외, 포도, 바나나 등)로 각 기관에서 10개씩 기부하였다.

희망나눔상자 전달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를 시작으로 9차례 더 진행될 예정 이며, 다음 참여 기관을 지정하는 버킷 챌린지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은“이번 희망나눔상자 전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호 농협 구리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부진 해소와 취약계층에 지원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연대하여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희망나눔상자 전달이 바르게를 시작으로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눠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상자 전달식에 참여했던 수혜자들은 “우리 농수산물이 든 희망나눔상자를 전달받아 비타민이 가득한 농산물을 잘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방역활동, 발열체크, 유채김치 담궈 취약계층 전달 등 지역사회 바이러스 차단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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