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PULS 4호 - 장바구니사업 지원금 전달식
양평군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PULS 4호 - 장바구니사업 지원금 전달식
  • 최수경
  • 승인 2018.03.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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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운영하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에서는 지난 7일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PULS 4호 - 장바구니사업(이하 행복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날 코레일 용문코레일은 행복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800,000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에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 용품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행복장바구니사업은 용문코레일 직원들의 꾸준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고 2018년에는 지역의 더 많은 홀몸어르신(독거노인)들께 장바구니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장바구니사업’은 행복나눔Plus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1호 맞춤형보청기지원, 2호 맞춤형 보장구(실버카)지원, 3호 저소득여성청소년지원에 이어 기획된 4호 사업으로, 용문코레일 직원들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장보기, 코레일 사업소 견학 및 주변 관광지 방문, 이후 어르신의 안전한 귀가 및 어르신 가정에 고장난 집구류 수리 등 자원봉사와 후원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문코레일 송기상 소장은 “행복장바구니사업은 복지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보다 봉사를 하는 직원들에게 정서적으로 더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인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발맞추어 더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행복 장바구니 사업은 이달 14일 시작으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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